21세기 초연결사회는 기후변화·전염병·전쟁·경제 등의 잠재적 위기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글로벌 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사학전공은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평화와 공존을 모색하는 글로벌 히스토리 연구 토대 구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5가지 실천적인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① 평화와 공존을 구현하는 국제관계사 전문 인재 양성
② 국제관계사 재구조화를 통한 연구방법론 도출
③ 글로벌 사회 평화 공존에 기여하는 실천적 역사학 모델 제시
④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평화 콘텐츠 개발
⑤ 학부·대학원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교육·연구·취업 프로그램 구축
본 학과는 현재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의 세 전공 분야로 크게 나누어 진다. 세부 전공분야에는 고고학, 고대사 , 중세사, 근세사, 현대사 등 시대사 중심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한미관계사, 한중관계사, 한일관계사, 환경 · 의료사 등의 분야에도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 및 실습분야로는 고적답사실습, 세계문화답사실습 등 답사 프로그램들과 박물관, 문화재연구소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고고학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역사학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학전공 졸업자들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교수, 강사, 연구원 등 전문연구자, 중등학교의 교사, 지자체와 박물관 등 공공기관의 공무원, 언론사 기자, 방송 작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